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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홈페이지 만드는것 어렵지 않네 '식스샵' 사용후기

by 자두씨야 2022.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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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다고.. 소문나있는... 고인물이라면 모두들 알고 있는

카페 24에서 처음 홈페이지를 만들었다.

카페24는 호스팅, 홈페이지 레이아웃 템플릿 등등 모든게 갖춰진 곳이다.

다만 불편함이 있다면 만드는 것에 너무 불친절하다는 것이다.

디자인 바꾸려면 왠만한 지식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차라리 디자인을 사서 디자인원작자가 내 홈페이지에 맞게 구성을 다시 해주는

것을 기대해야한다. 하지만 이것이 정말 막대한 비용이 든다는 것이 문제다.

초창기 홈페이지를 만들어본 사람들이라면 다들 초기 비용이 꽤나 부담스러울 일..

 

솔직히 디자인 템플릿 원작자들 레이아웃만 달리하고 거의 비슷하다.

형식은 비슷하고 안에 글자 색상, 전체 분위기, 샘플로 올려진 사진들이 이것을

되게 다르게 보이기에 나는 약간의 페이크가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여자저차... 그렇게 약 5년간을 쓰다보니 많이는 아니지만 회원가입도 늘어났고

구매율도 늘어나는데.. 불편한 점이 있다면 시대에 맞춰 나도 쇼핑몰 레이아웃을 바꿔야하는데

한번 손대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안 해본 것은 아니다.

손을 대면 댈 수록 사진 사이즈가 뒤죽박죽으로 바뀌고

오히려 남들한테 보여주기 창피한 쇼핑몰이 되어버려서...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네이버 쇼핑파트너존에서 링크 노출을 끊어버렸다.

 

 

 

그로 인해 자사몰 홈페이지에서 조금이나마 나던 매출은 끊겼고

나라는 사람 자체도 어설프게 쇼핑몰을 내놓고 싶지 않아 고민하던 찰나,

 

 

 

Just 6 minute이면 짓는다는 식스샵이 나를 홀리기 시작했다.




 

 

디자인 편집에 들어가면 내가 원하는대로 편집이 가능하다. 디자인편집 들어가서 더블클릭하면 글 내용이나 사진을 바로 바꿀 수 있다.

사실 카페24나 고도몰이 그나마 유명하고 나머지 아임웹이라던지 식스샵은 인스타 내에서

광고하는 것을 봤는데.. 금방 망할 줄 알았다.. (죄송)

일단 식스샵이라는 이름자체가 딱히 기억에 남지 않았고..

그렇다고 카페 24나 고도몰 이름이 기억에 남는다는 것은 아니지만 왠지 기업 브랜드 네임이라면

사람들 기억에 남아야할 브랜드이미징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식스샵이 이렇게 직관적으로 이름을 지었는데도 불구하고 나는 6분이라는 가장 메인테마를 연결짓지 못했다..

미안하다....

 

 

아무튼!

 

일단 홈페이지 만드는 것이 정말 쉬운 식스샵.

사실 나는 가입을 해놓고 쇼핑몰 만들기에 조금 손댔다가 멈춰버린 유저이다.

그러나 요즘 PG사 연동을 무료로 해준다고 하기에.. 바로 넘어가버렸다.

PG연동 신청하는 비용은 꽤 비싸다 카페 24에서 만들고 진행할 때만 해도 거의 30만원돈을 냈었다.

이 돈도 처음에는 아까웠다. 그렇다고 엄청 편리한 것도 아니었다.

연동 후 PG사를 통해 신용카드 결제하는 분들의 내역을 정산때문에 일일히 로그인해야하는데

무통장입금이나 PG사 가상계좌?라던지 신용카드, 핸드폰결제 등등 때문에 4가지 버전의 아이디가

원하고 말고를 떠나서 지멋대로 만들어져있기에 들어갈때마다 너무 불편했다.

내 아이디도 몰라서 이메일 계속 찾아보고... 아이디 외우는것도 일이었다..

 

식스샵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PG사는 토스페이먼츠로 연결 후 

이번에 연동해보니 로그인아이디는 당연히 1개였다.

어제 만든 홈페이지라 아직 매출이 없지만 전체적으로 레이아웃도 깔끔했다.

 

다시 돌아와서,

식스샵.

홈페이지 만들기가 정말 간단하다.

홈페이지 들어가서 내가 그냥 퍼즐처럼 조각조각해서 만들고싶은데

코딩능력이 없어서 못한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언젠가 내 생각대로 나오겠지 했는데

진짜 나온 것같다.

 

일단 쓰잘데기없는 유료템플릿을 구매하지 않아도 적당히, 아주 심플하면서 세련된

레이아웃들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었고 원하는 것 (예를 들어 배너부분이라던지 베스트리뷰 노출 구간같은 것)이

있다면 더블클릭 한번만으로 가져올 수 있다.

한마디로 내 멋대로 만들 수 있는 홈페이지 구축 시스템이라는 것.

 

 

요즘 CRM이라고 해서.. 나도 잘은 모르지만 구매 후관리 시스템의 중요도가 대두되고 있는데 그 관리가 편하도록 이런 것도 제공한다.

 

식스샵 이름처럼 6분만에 만든 것은 아니다.

그냥 템플릿 고르는데만 6분걸렸다... ㅋㅋㅋㅋㅋㅋㅋ

그 외에 계속 이것저것 사진 골라서 올리고 하다보니 2시간 반 정도 투자한듯하다.

그랬더니 정말 내꺼 맞나 싶을정도로 프로페셔널한 느낌의 홈페이지가 완성됐다.

 

 

 

중간중간 옆에 채팅창 통해서 실시간으로 물어볼 사항은 다 물어봤따 진짜 빠르게 대답해준다..

루트 안내해주는대로만 따라가면 정말 해답이 있었다.

템플릿이 너무 세련됐다.. 너무 많은 디자인보다는 몇가지 추려놓은것에서 고르는것이 나에게 선택 혼동을 줄여주었다.

사실 혜택도 정말 많이 받았다.

PG연동비가 완전 무료였고, 여기에 노션 1000달러어치를 또 혜택준단다.

노션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는데 공부해볼 참이다.

홈페이지 만들 걱정 중인데 당연하게 카페24나 고도몰등등의 고인물을 찾는다면..

왜 그렇게 사서 고생할 생각하냐고 물어보고싶다.

새로운 것을 찾는것이야 말로 지금 우리 세대에서 정말 앞서나갈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특히 쇼핑몰 만들고 싶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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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다...... 여기가 누울자리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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