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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세탁기 동파방지 보일러 물론 라디에이터로

by 자두씨야 2023.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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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는 겨울이 어째 따뜻하게 가겠다 싶었는데 본격적인 겨울이 조금 늦게 오는 것이었어요.

11월에 반짝 춥고 12월 초순까지는 따뜻하다 싶어 그냥 이렇게 넘기겠구나 싶었는데 방심했지 뭐예요.

영하 12도라니.. 정말 놀랬습니다.

이쯤되면 저희집은 보일러가 동파되어버리고는 하는데요.. 아침에 수도꼭지 틀어보면 물이 쫄쫄..

아 또 동파되었구나,

 

이럴 때 꺼내는 것이 바로 라디에이터입니다.

 

겨울에 저희처럼 보일러 동파방지 뿐만 아니라 화장실이나 세탁기, 건조기 있는 베란다 등에 다들 필요로 하실텐데

저희도 이미 준비해두고 사용하고 있어요. 이게 처음에는 따뜻한지 몰랐는데 점점 공기 자체를 데우는 난방기라서

진짜 유용하더라구요.

 전기히터같은건 틀면 바로 따뜻해지는데 좀 건조하잖아요? 특히 가까이 있으면 있을 수록 건조함이 배로 느껴지는데

이건 공기를 데워서일까요? 건조함이 훨씬 덜하더라구요.

 

11월에 좀 반짝 추위에 저는 개인적으로 방에서 조금 써먹었는데 확실히 온풍기와 달리 포근하다는 느낌이 더 들었던 것 같아요.

 

바퀴가 있어서 요리조리 잘 굴러댕기기도하는데 손잡이도 나름있는 아이랍니다 ㅎㅎ

 

특히 요 타이머 부분 아주 좋아요.

막 화면 나오는것들은 그냥 몇시간 돌리는 정도라면 이건 반복설정이 가능해요. 거의 알람이라고 보면되는데요

한바퀴가 24시간을 가리키고 있어서 화살표에 현재시간 설정해두고 몇시부터 몇시까지 돌리는지 핀을 다 바깥으로 빼두면

그 시간에만 라디에이터가 가동해요.

그 와중에도 설정온도 레벨보다 온도가 높으면 자동으로 전원을 끄고 다시 낮아지면 켜지더라구요.

그래서 전기세에서도 좀 더 효율적인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는 보일러 동파방지를 위해 한창 추울 시간에 설정하는데 보통 오후 7시쯤부터 아침 7시정도까지 설정해놓으면 저 동그란 타이머가 째깍째깍 돌아가고 그 시간에 맞춰서 가동해요

 

 

그럼 이렇게 불이 들어온답니다 ㅎㅎ 신기하죠?

아날로그식인데 전자식보다 뭔가 기능이 더 나아요.

이번년도에 건조기도 구매하게 됐는데 저희집 구조가 세탁실 바로 옆이 보일러실이거든요.

그래서 보일러실 문만 조금 열어두고 세탁실과 같이 돌게끔하고 있어요.

권장 면적이 4-5평이기에 7핀짜리로 구비해뒀는데 동파방지용으로도 쓰지만 

저는 혼자 있을때 옆에 두고도 잘 써먹구 있네요

건조함이 없어서 사실 전기난로보다는 좀 나은듯 하더라구요.

 

 

라디에이터 안에 오일이 끓어서 윗쪽으로 따뜻한 바람이 부는데 온풍기 바람과는 확연히 달라요

뭔가 좀 가벼운 듯한 바람이랄까요..? 그래서 뭔가 실내가 따뜻해졌을 때 포근함이 더 있는 것 같아요

보일러가 오래되었지만서도 아직 바꿀때는 안됐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이렇게 사용하고 있는데

이것때문에 동파방지가 제대로 되서 아직까지는 보일러도 안 바꾸고 잘 사용 중이랍니다.

 

구매평을 보니 막 공사현장같은데서도 사용하나보더라구요.

구매하기 전에 항상 구매평을 보는데 이건 여기저기 사용하는 곳이 많아서 좀 구경하는 재미도 있떠라구요 ㅎㅎ

 

https://vo.la/NRqZ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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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보면 한달구매평 되게 자세히 써놓으신 분도 있는데 한번 구경해보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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